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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매일매일 명작을 만들자
 
 
 
5월 매일매일 명작을 만들자
다시 생각해보는 액자이론
곡을 올바르게 해석해야 작곡가의 의도를 정확히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그 해석이 틀려도 상관없다. 작곡가의 의도를 잘 모른다면 연주자의 생각을 집어넣으면 된다. 곡을 해석하는 것은 작곡가의 틀이 아니라 감상자의 역사관 가치관의 틀을 바탕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곡을 올바르게 해석하든, 내 방식대로 해석하든 그 어떤 경우에도 ‘곡에 의미를 부여하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반대로 ‘의미담기’를 뺀 물기 없는 연주를 상상해보라. 작곡가가 무엇을 표현하고자 하는지 모른 채, 연주자나 음악을 배우는 학생이 왜, 무엇 때문에, 무엇을 위해서, 무엇을 표현하기 위해서 연주하는지를 스스로 묻고 답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면 음악이란 ‘그저 흐르는 물이 갇혀 영혼이 썩어가는 저수지’의 괸 물에 불과하다. 소음일 뿐이다.
‘앤디 워홀’을 아는가! 세기의 현대 미술가인 그는 쓰레기도 액자에 넣으면 작품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람들이 무심하게 일별하고 머릿속에서 곧 지워버리는 대상을 사진으로, 이미지로 만들어 액자에 걸었다. 그가 처음 만든 작품은 길거리에서 발로 차버리는 깡통에 불과한, 아무런 가치가 없는 스프캔을 캔버스에 담은 작품이었다. 이 작품이 대박을 맞았다. 20세 중반 마릴린 먼로나 모택동은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흔한 인물이었다. 앤디 워홀이 그 사람들을 액자에 집어넣자 위대한 미술작품이 되었다.
또 길거리에 버려진 썩은 사과를 상자에 집어넣고 ‘영혼의 썩음’ 내지는 ‘인간의 타락’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펼치자 수백만원을 호가한 일이 있다. 실화이다. 게빈 터크라는 현대 미술가의 ‘짓’이다. ‘책은 도끼다’라는 책으로 일약 유명해진 카피라이터 박웅현 씨 역시 캔버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아무것도 아닌 허접한 존재라 할지라도 액자에 들어가는 순간 의미가 발생한다.
음악창조는 악보라는 캔버스에 소리를 넣는 작업
 
발행인 김종섭
 
자세한 내용은 5월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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